요실금이 시작되신 어머니를 위해서 배송을 시켜드리고 그저 잘 쓰신다는 얘기만 들었습니다. 그런데 함께 목욕탕을 가서 보니 거꾸로 입으신듯 하더군요.
저도 설명서가 없이 보니 어디가 앞인가 뒤인가 한참을 들여다 봤습니다.
어르신들은 눈도 어둡기 쉽상인데 혼자 입으시면서 어디가 앞인지 구분이 잘 안가실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디펜드 스타일 언더웨어는 제품은 뒤쪽에 '디펜드'라는 글씨가 쓰여있고, 디펜드 안심플러스 언더웨어 제품은 뒤쪽에 '파란선'으로 표시를 해두셨는데
나중에 집에서 보니 제품의 포장지에 '디펜드, 파란선이 뒤쪽입니다.' 라고 작게 쓰여있더군요. 그래서 저는 앞쪽에 어린이용매직펜으로 리본을 그려드리고 여기가 앞이라고 알려드렸습니다. 보통 어머니들 팬티에는 앞에 리본이 있는경우가 많아서 그렇게 해드리면 혼동하지 않을것 같더군요.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서 - 제품의 표시가 일정하고(글씨든 선이든 하나로 통일) - 디펜드라는 글씨나 파란선 보다는 여성분들은 앞쪽에 예쁜 리본으로 표현하고 남성분들껀 생각안해봤습니다. - 이왕이면 크고 선명하게 표시를 해서 어르신들의 바른착용을 도와주셨으면 합니다.